언론으로 보는 복지관 영양상담으로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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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 경북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 이하 경산시센터)가 지난 2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 이하 경산시복지관)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영양상담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지난 3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경산시센터는 어르신들의 근육량과 체지방량 측정 및 식사 섭취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의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구성자전거와 적정 배식량 모형 등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재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종합복지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센터는 2014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 : 강은정 기자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s://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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