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및 조직화 "배추 한 잎도 나눠 먹는 사이가 됩시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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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입니다.
며칠 전 복지관 회원 어르신께서
사무실에 찾아오셔서
"우리 밭에 배추가 있는데 같이 나눠 먹었으면 합니다."
한 걸음에 달려간 곳은 옛 하양유원지 인근에 있는
배추 밭이었습니다.
어르신은 필요한만큼 가져가서 같이 나눠먹자고는
아주 통 크게 비닐하우스 한 개 동을 내어주시며,
언제든지 가져가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
배추를 뽑아 다듬어서
산지직송으로 어르신의 점심 식사에 제공되었습니다.
벌써 2번째 방문이자 후원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신
'김종기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삶! 함께 만드는 매일의 행복]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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