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센터의 어려운일이 있을때면 언제든 해결해주시는 아코디언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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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가격이 낮아져 폐지수거를 하시는분도 찾기 힘들뿐더러 오르막 위에 있는 센터에 까지 리어카를 끌고 오실수 있으신 분이 없어 센터에는 며칠동안 박스종이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폐지를 수거하시던 어르신의 건강이 악화되어 더이상 수거할수 없게 되어, 다른분들 찾고자 이곳저곳 수소문을 했지만 해주신다는 분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듣고, 아코디언반 어르신분들이 발벗고 나서주셨습니다.
직접 폐지를 옮겨 개인트럭에 싣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종이쓰레기를 처리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어디서나~누구에게~~무슨일이 생기면~~따따따따' 달려와 주시는 아코디어반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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