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아싸신나! 신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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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경산 진량읍을 굽이굽이 들어가 도착한 마을은 이름만 들어도 아싸! 신나는 아사리입니다.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는 2017년 부터 경북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아사리에서 "아싸신나!"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싸신나"는 아(아사리). 싸(사람들의). 신(신명나는). 나(나눔). 의 줄임말입니다.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신나지 않나요?
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진 곳이다보니 어르신들께서 누릴 수 있는 활동이 적고 교류가 참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사업설명회 이 후 "복지관에서 언제오나~?" 하고 기다리고 계셨다고 합니다.
'아싸신나!' 프로그램 이름처럼 참여하러 오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표정이 참 밝으시죠?
오늘은 특별히 첫 프로그램 시작인만큼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내 바리스타 봉사단에서 커피/차/음료 나눔을 하여 맛있는 차 한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살 녹였습니다.
5월에는 총 2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1교시 수지침*쑥뜸교실로 프로그램 시작 문을 열었습니다.
손가락에는 우리 몸의 모든 신체가 있고, 손가락을 통해 우리 몸을 치료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명강의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의 눈빛과 열정이 초롱초롱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수지침 공부 후, 2교시에는 신나는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동안 수지침과 노래교실을 실시하고
7월에는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길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좀 더 심화된 교육을 진행할 것입니다.
2017년 하반기에는 이제껏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려 우리마을(아사리)과 타마을에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우리 어르신들 열-심히 배우고 익힐 수 있겠지요?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이웃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마을 내 건강한 기운이 자조적이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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